검색어 입력폼

하이트 진로, 맥주 레이블에 ‘한국을 담다’

박수정 기자 입력 04.24.2019 06:30 PM 조회 3,008
하이트 진로가 맥주 레이블에 한국의 명소를 담아 눈길을 끈다.

하이트 진로아메리카가 전국에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과 ‘더 깨끗한 참이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하이트 스페셜 에디션의 라벨속에는 ‘그리운 한국’(Miss Korea)이란 주제로 66가지의 한국 내 명소들과 이야기가 담겨있다.  

라벨 속 스토리에 얽힌 에피소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매개체를 마련한 것이다.

‘더 깨끗한 참이슬’의 경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참이슬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함과 동시에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로 음용감도 개선했다.

하이트 진로 아메리카 황정호 법인장은 한국 명소가 담긴 라벨을 통해 미주 한인들이 술자리에서 고국의 그리움과 추억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녹취_황정호 하이트 진로 아메리카 법인장>

한편, 하이트 진로 아메리카는 지난 1986년 설립된 첫 해외법인으로 미주 시장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LA다저스와의 제휴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 판매량이 15%나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