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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4.22.2019 10:27 AM 수정 04.22.2019 10:36 AM 조회 5,222
CBB은행이 주최하는 2019 LPGA 휴젤-에어프리마 대회 출전 선수들이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가 운영하는 저소득층 프리스쿨인 ‘키즈 타운'(1140 Crenshaw Blvd. LA)을 내일(23일) 오전 11시에 방문한다.  

KYCC에 따르면 선수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골프 시범을 선보이고 사진도 찍으며 골프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KYCC가 2004년부터 운영해 온 프리스쿨인 ‘키즈타운’은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스패니쉬 등 다중언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30개월에서 5살의 유아 72명이 재학 중이다.



LA한국문화원이 4·29 LA 폭동 27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문화원 아리홀에서 ‘우정의 축제: 다양성 안에서의 조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무용을 통해 한인, 흑인, 중남미, 아시안 커뮤니티 간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한인 무용가 김영주, 소프라노 여선주, 크리스탈 허, 음악인 마이클 김 쉥 등 다민족 공연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재외동포재단이 제21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들에게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한민족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다.

응모자격은 성인기준으로 거주국 내 시민권이나 영주권 취득, 또는 7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로 청소년 부문은 거주국 내 시민권이나 영주권 취득, 또는 5년 이상 장기 체류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6월14일까지다.

웹사이트:www.korean.net



LA시 마리화나 규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로버트 안 변호사가 주류사회 대형 법무법인 부동산팀에 합류했다.

온라인 부동산매체 리얼딜LA에 따르면 지난 19일, 로버트 안 변호사가 세퍼드·물린·리치터&햄프턴 법률회사의 부동산팀에 특별 변호사로 합류했다.

안 변호사는 LA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개발 관련 자문을 포함한 토지사용 문제를 담당하게 되는데 지난 2017년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임명한 마리화나 규정위원장직은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제3회 OC잡페어'가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오후 4시 코스타메사 OC페어 앤 이벤트센터(88 Fair Dr, Costa Mesa)에서 열린다.

LA한인상공회의소 산하 비영리단체 KACC파운데이션과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공기관 취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문의:(213)480-1115



미주예술원 다루가 다음달 (5월) 4일 오후 6시 가든스윗호텔에서 국악사랑 디너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국악, 하나되는 길목에서’라는 주제로   정악과 아악 등 궁중음악과 고전무용 등 한국 전통 음악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통한 모든 수익금은 오는 8월24일로 예정된 ‘미주 한국국악경연대회’의 후원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문의 (323)-326-7276, kukakusa.com



연극계 명콤비 배우 양재성, 최주봉, 윤문식, 이승호씨가 오는 5월 30일과 31일 오후 7시 30분 윌셔이벨극장(4401 W 8th St,)에서 연극 ‘할배열전’ 공연을 올린다.

이 연극은 지난 2016 대한민국 연극대상 베스트작품상 수상작으로 고독하고 무료한 일상에 지친 세 할배가 어느날 은행을 털기로 도모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문의 (213) 687-1000



예수교회가 영정사진 무료 촬영행사를 다음달(5월) 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예수교회(2975 Wilshire Bl. # 415, LA)에서 연다.

촬영된 사진은 1매씩 액자 없이 무료 제공되며 디지털 파일도 받을수 있는데 대상은 55살에서 75살로 제한한다. 

문의: (714)402-9928, ojc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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