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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지난 2015년 7월 이후 최고치

이황 기자 입력 04.22.2019 09:51 AM 수정 04.22.2019 03:03 PM 조회 2,335
LA를 포함한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평균 4달러 이상을 기록중이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22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1일)과 같은 갤런당 4달러 07센트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한 주전과 비교해 0.9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무려 59.3센트 오른 가격으로 지난 2015년 7월 31일 이후 최고치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1센트 내렸음에도   지난 2015년 7월 31일 이후 최고치인 갤런당 4달러 0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주 개솔린 생산율이 8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중인데다 정유소 정기 점검을 포함한 각종 악재들의 여파에 따른 것으로 가격 인상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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