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밤 산타애나 지역에서 불법 경주를 벌이던 차가 나무와 부딪히면서 화염에 휩싸여 최소 2명이 숨졌다.
산타애나 경찰국은 이들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으며, 시신도 모두 타버렸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은 어제(20일) 밤 9시 20분쯤 베어 스트릿과 알톤 애비뉴 인근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이 다른 차량과 속도를 높이며 레이싱을 하다 중심을 잃고 가로수에 그대로 추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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