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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민주당 경선 예측…"최종 2인은 샌더스와 바이든"

박현경 기자 입력 04.17.2019 04:58 AM 조회 2,03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6일) 정적인 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양자 대결로 압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자신의 트위터 글에서 "나는 '정신 나간(crazy)' 샌더스와 '졸린(sleepy)' 바이든이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경제와 다른 많은 위대한 것들을 놓고 입후보할 (민주당 내) 마지막 2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맞닥뜨리길 고대하고 있다"며 "신이시여, 그들의 영혼을 쉬게 하소서!'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정적에게 특유의 별명을 지어 깎아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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