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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레드라인 지하철역 성폭행범 공개수배

문지혜 기자 입력 03.22.2019 10:54 AM 수정 03.22.2019 10:56 AM 조회 5,189
LAPD detectives are asking for help finding a man they say attacked a person at the Metro Red Line's Sunset Boulevard/Vermont Avenue station. (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경찰이 지난주 메트로 레드라인 ‘선셋 블러바드/버몬트 애비뉴’ 지하철역에서 승객을 성폭행한 남성 용의자에 대해 공개수배령을 내렸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6시쯤 피해자는 용의 남성에게 길을 물었고, 남성은 피해자를 한적한 비상구쪽으로 데려갔다.

이후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가격한 뒤 성폭행했다.

용의자는 캄튼과 산타모니카 지역 지하철역에 자주 나타나는 노숙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흑인 남성으로, 5피트 7인치~5피트 10인치 키에 몸무게는 165~180 파운드라고 밝혔다.

머리는 삭발했으며, 오른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했고, 왼쪽 팔뚝에 2~3인치 크기의 흉터가 있다.

용의자를 목격한 경우 담당형사 로드리게스, 323-561-3328 또는 경찰서 877-527-3247번으로 신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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