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운전자들이 타주 보다더 비싼 개스비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운전자들이 타주보다 개스비를 갤런당 70센트를 더 지불하고 있다.
개스비 상승 이유는 LA카운티 카슨의 정유 공장 화재로 서부 해안에 위치한 다른 2 곳의 정유소가 가동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기준으로 LA카운티의 1 갤런당 평균 개스비는 지난 1월 3 일 이후 최고치에 달했는데 0.6센트 오른 3달러 3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7 센트, 한달 전보다 4 센트 높았지만 1 년 전보다 11.5 센트 낮았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스비 역시 지난 1월 3 일 이후 가장 높은 개스비를 기록했는데 0.8센트 오른 3달러 33센트를 나타냈다.
이는 일주일 전 1.6 센트, 한달 전보다 1.9 센트 올랐지만 1 년 전보다 12.7 센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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