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열린 파워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오는 토요일 열리는 추첨의 잭팟은 6억 2천 5백만 달러로 오르게 됐다.
이는 미 역사상 일곱 번째로 큰 복권 당첨금이다.
어제 추첨에서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숫자를 맞춘 티켓은 모두 6장이 판매됐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만 총 세 장이 판매됐는데, 이 중 2장은 파워플레이 옵션을 택한 것으로 각각 당첨금 2백만 달러 짜리다.
또다른 백만 달러 당첨금의 티켓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를 비롯해 플로리다주와 켄터키주 그리고 뉴저지 주에서 한 장씩 판매됐다.
어제 추첨의 당첨번호는 10번과 14번, 50번, 53번, 63번 그리고 파워볼 넘버는21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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