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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3.19.2019 10:06 AM 수정 03.19.2019 10:14 AM 조회 2,198
샤론 쿽 실바  65지구 주 하원의원이 한국과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 상호인정법안 AB269에 대해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는 휴면 법안으로 중단된 캘리포니아주와 한국 간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법안을 앤소니 폴탄티노 25지구 주 상원의원과 샤론 쿽 실바 의원이 공동으로 재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실바와 폴탄티노 의원은 새 법안이 다시 추진될 수 있게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며 서명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재추진되는 외국 운전면허 상호 인정 법안에는 18살 이상 교통법규 위반 기록이 없어야하며 적용 국가는 차량등록국DMV가 심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명: Dong-WooJoseph.Pak@asm.ca.gov



오렌지카운티 한인타운 표지석의 디자인이 최종 선정됐다.

김종대 오렌지카운티 한읜회장 등 미팅에 참석한 대표들은 새 표지석 앞쪽에 새겨지는 10개의 디자인 후보들 중에서 ‘사물놀이’와 ‘광화문’이 있는 디자인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표지석 앞면에는 영어로 KOREAN BUSINESS DISTRICT과   한글로 ‘어서 오십시오’ 등의 문구가 들어가고 뒷면은 한국어로 ‘안녕히 가십시오’, ‘COME AGAIN’, 등이 새겨진다.

표지석은 가든그로브 시로부터 퍼밋을 받는데 1-2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남가주 육군동지회가 오는 27일 정오에 아로마 윌셔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남가주 육군동지회 창설 42주년과 육군협회 미서부지부 창설 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에서 대북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한·미 동맹 강화의 의지를 표명하는 순서들이 마련된다.

참가 복장은 군단체 회원은 단체복을, 일반인은 정장 착용을 당부했다.  

문의 (310)938-8785 arokausw@gmail.com



중앙 국악원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4월) 17일까지 중앙국악원(2416 James M. Wood Blvd. #1)에서 2019년 춘계 오카리나 강습회를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습은 시니어를 위한 강습으로 진행되며 오카리나로 찬송가와 가요, 가곡, 팝송 등의 연주법을 배우게 된다.

문의 (213)305-2913



샬롬센터가 제30회 ‘내집마련 주택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택정보 박람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팍 홀리데이 인 펜트하우스(7000 Beach Blvd)에서 열리며 첫 주택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5천달러로 만 5천 달러를 매칭해주는 그랜트와 10만 달러 보조 프로그램으로 주택 구입이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예약: 213-380-3700, shalomcenter.net



어제(18일) LA한인타운에서 크레인 위에 올라가 투신 자살 소동을 벌인 남성은 멕시코 출신으로 실업 상태에 놓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LA소방국은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신고를 받고 3천 블럭 웨스트 8가, 8가와 베렌도 스트릿 인근의 한 공사장으로 출동했다.

크레인 위에 남성은 80피트 높이 크레인의 가장 끝자락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뛰어내리겠다고 소리치며 소동을 벌였다.

이후 경찰특공대 SWAT팀이 합류해 협상 전문가가 스패니쉬로 대화로 나누며 남성을 설득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이 남성은 일자리가 없고 외로워 우울하다고 심정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 전문가는 자신과 남성 모두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태어난 공통점 등을 거론하며 남성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달래줬다.  ` 이로써 자살소동은 저녁 7시 15분쯤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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