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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19.2019 07:40 AM 조회 2,183
1.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중요한 진전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밝은 미래를 놓고 시기와 순서를 설정하는 시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2. 연방 상원에서 한반도 문제를 주로 다뤄온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대북제재의 엄정한 집행을 주문하는 공개 서한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보냈다.

3. LA한인타운 내 로버트 F. 케네디 스쿨에 있는 욱일기 연상 벽화 제거 여부는 언론과 일부 단체 등의 압력이 아니라 학생과 주민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는 한인 예술인들의 주장이 새로이 제기됐다.

4.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최다 한인 후보들이 출마한 가운데 투표소에서의 직접 투표로 진행되는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5.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관련한 대북제재 면제가 이뤄진 가운데, 재미한인을 화상상봉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 정부가 북측과 협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 파피와 야생들꽃이 만발하면서 관람객이 몰려들어 지난 일요일 폐쇄됐던 레이크 엘시노어 지역 워커 캐년 출입이 어제 교통량이 줄어들면서 다시 개통됐다. 이번 주말 오픈 여부는 추후 발표된다.

7. 미국판 스카이 캐슬로 불린 초대형 대입비리는 돈이면 명문대에도 입학하고 명문대를 졸업하면 50%나 많은 연봉을 받는 ‘금전만능’ 때문에 널리 확산돼온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8. 자유한국당이 결단코 반대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이 '캐스팅보터'인 바른미래당의 내부 갈등으로 고비를 맞고 있다.

9. 한편 여야 4당이 합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르면, 내년 총선 의석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13석, 12석 증가한 반면 한국당은 13석, 바른미래당은 5석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됐다. 

10.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현안 챙기기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지지율이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자 국정 중심을 당장 성과를 내기 힘든 북핵 이슈보다 경제와 민생 이슈에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1. 김학의 전 차관 사건과 故 장자연 씨 사건, 그리고 버닝썬 사건 등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철저한 수사 지시를 내리자, 주무부처 장관도 직접 나서 강력한 진상규명 의지를 밝혔다.

12.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재판부가 “재판 전에 불복 운운은 문명 국가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재판 시작 전부터 불공정성을 이유로 재판을 흔들려는 세력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3. 북한의 유엔, 중국, 러시아 주재 대사들이 급거 평양으로 귀국했다. 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 협상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향후 전략을 가다듬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14. 하와이주가 해양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목표로 식당에서 플라스틱 병, 접시, 빨대 등 모든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15. 브렉시트 초읽기에 몰린 영국이 또 다른 장애물을 만났다. 영국 하원의장이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세 번째 '승인투표'를 허용하지 않겠다며 태클을 걸고 나와 상황이 꼬여만 가고 있다.

16.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가운데 용의자 1명과 추가로 3명이 체포됐다. 테러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아직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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