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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장기 주차장 ‘파킹랏 E’ 이달 말 새로 오픈

박현경 기자 입력 03.19.2019 07:39 AM 수정 03.19.2019 11:32 AM 조회 7,293
LA국제공항에 장기 주차장이 새로 오픈된다.

LA국제공항은 장기 주차장인 파킹랏 E를 오는 28일 공식 오픈한다고 어제(18일) 밝혔다.

파킹랏 E는 5455 웨스트 111가, 105번과 405번 프리웨이 인근인 애이비애이션과 라 시에네가 블러바드 사이 111가 선상에 위치해 있다.

파킹랏 E는 처음에는 2천 개에 가까운 주차공간을 제공하다 오는 6월 중순 2천 7백여 개로 주차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파킹랏 E의 주차비는 이용자가 많고 적음에 따라 추후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하루 12달러로 또다른 장기 주차장인 파킹랏 C와 같다.

또한 파킹랏 C와 마찬가지로 파킹랏 E와 LA국제공항 사이도 무료 셔틀버스가 15분~30분 간격으로 24시간 운영된다.

파킹랏 C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공사로 규모를 줄여 운영되면서 늘 주차공간이 100% 꽉 차 있어 이용이 거의 불가능했다.

현재 7백개의 주차공간만을 지닌 파킹랏 C는 4월 1일 완전히 폐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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