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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연방기금 신청할까

박현경 기자 입력 03.19.2019 06:35 AM 수정 03.19.2019 06:36 AM 조회 1,853
LA시정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운행과 관련된 연방 기금을 신청할지에 대해 오늘(19일) 논의를 벌인다.

LA시의회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에서 관련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연방 교통고속도로국은 지난해 12월 21일 자율주행 시스템 시험을 위한 기금이 마련됐다며 전국 각 도시들이 최대 천 만 달러까지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류 LA시의원은 이달초 관련 기금을 신청해야 한다는 조례안을 상정했다.

기금을 신청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비롯해 규칙 제정과 협력 등 각종 정보를 취합해야 한다고 데이비드 류 시의원은 강조했다.

CA주에서는 지난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이 허용됐지만 잇딴 사망자를 낸 사고 이후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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