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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청소년재단 과테말라 2호 지부 창단

박수정 기자 입력 03.18.2019 02:40 PM 수정 03.18.2019 02:53 PM 조회 1,983
화랑청소년재단이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한국계 2세들의 뿌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화랑청소년 재단은 지난 17일 과테말라 한마음 한글학교에서 학부모와 자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테말라 화랑' 2호 지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한국계 2세 청소년들에게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창설된 것이다.  

이에따라 미국 내 '화랑' 가정과의 결연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 교육 그리고 경제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앞서 설립된 1호 지부에는 과테말라 한국계 2세 100여 명이 활동 하고 있다.

한편, 화랑청소년재단은 남가주, 북가주, 보스턴 등 전국  21개 지부와 한국, 우크라이나, 필리핀 등 11개국에 15개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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