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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4주간 팟홀 집중 보수 돌입

문지혜 기자 입력 03.18.2019 10:44 AM 조회 2,130
LA시가 도로 곳곳에 움푹 패인 ‘팟홀’(Pothole)들을 집중 보수하기위해 4주간의 캠페인에 돌입했다.

LA시의회는 최근 25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지원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yLA311’ 등으로 접수되지 않은 팟홀 찾기에 나섰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누리 마르티네즈 LA시의원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잇따른 남가주의 폭풍이 팟홀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LA시 도로 서비스국이 지난 1월에만 3천 911건의 팟홀 보수 공사 요청을 받았고, 지난달(2월)에는 그 수가 더 늘었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주민들이 여전히 MyLA311같은 민원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있다면서 LA 공공사업국과 도로 서비스국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도로 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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