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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18.2019 07:39 AM 조회 2,188
1. 미국과 북한이 다소 위험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넘지말아야 할 레드라인은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재개이며, 재개될 경우 즉시 협상의 판은 깨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2.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미국은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관련해 큰 그림을 갖고 협의를 원했는데, 북한은 영변에 한정했기 때문에 결국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3. 내일부터 이틀간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열린다. 이번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9월 중 한 차례 인상과 보유자산 축소 중단 계획 발표가 예상된다.

4. 올해 18세가 되는 2001년생 한인 2세들은 이달 29일까지 반드시 국적이탈신청을 해야 한다. 만일 하지 않을 경우 한국에선 병역기피자, 미국에선 공직진출이 막히는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다.

5. 파피를 비롯해 야생들꽃이 만발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자연파괴 등 ‘파피악몽’으로 변하고 만 리버사이드 카운티 레이크 엘시노어의 워커 캐년에 결국 입산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6. 문재인 대통령은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망한 장자연씨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결국 김학의, 장자연 두 사건의 수사기간이 2달 추가 연장됐다.

7. 불법 주식 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부모 피살사건의 피의자는 검거됐으나 조선족 공범 3명은 중국으로 이미 출국한 상황이다.

8. 경찰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정준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빅뱅 승리에 대해선 아직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9. 승리 카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등 경찰 3명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됐다. 윤 총경은 청와대 재직기간에 대화방 회원들과 골프, 식사를 같이한 정황도 드러났다.

10. 4·3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남 창원.성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와 정의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1·2위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경남 통영·고성에서는 한국당이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 보잉 ‘737맥스’ 기종의 두 차례 추락 사고에서 유사성이 확인돼 구조적 결함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교통부는 연방항공청 FAA가 이 기종의 안전성을 승인한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12. 한편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은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중단된 '737 맥스' 기종의 급강하 방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13.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텍사스 주 베토 오루어크 전 하원의원이 선언 직후 24시간 동안에 610만 달러를 모금했다. 버니 샌더스의원의 590만 달러보다도 많은 민주당 후보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14. 5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뉴질랜드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가 자신의 국선 변호인을 해촉하고 법정에서 본인을 스스로 변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5. 나이든 사람이 심장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흔히 먹는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거나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은 사람이 아니면 예방효과가 없으므로 사용하지 말도록 심장병학회와 심장협회가 권고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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