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사우스 LA 에서 발생한 폭발은
개솔린 저장 시설 누출 때문 인 것으로 확인됐다.
LA 소방국 LAFD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7시 45분쯤 216 웨스트 슬라우즌 에비뉴에 위치한 개솔린 저장 시설에서 누출이 발생했고 폭발로 이어졌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인근 건물 2 채와 지하 배수구를 따라 번졌다.
75명의 소방관들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전 9시 40분쯤 모두 진화됐다.
이 개솔린 저장 시설의 용량은 9천 갤런에 달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이번 폭발과 화재로 소방관을 포함한 2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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