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올 1분기 미 경제성장률 전망 2.0%→1.3%"

라디오코리아 | 입력 03/15/2019 05: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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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민간 전문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어제(14일) 발표한 월간 경제지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은

평균 1.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같은 조사의 평균 2.0%보다

무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실제로 이같이 떨어진다면

2015년 4분기 0.4% 이후 최저로 기록된다.

응답자 84.2%는 향후 12개월 동안

미 경제성장 속도가 느려질 위험이

빨라질 가능성보다 크다고 봤다.

경제성장 전망치를 끌어내리는

가장 큰 리스크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전문가 46.8%는 통상정책 또는 중국을 꼽았다.

설문 참여자 88.7%는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가

올해 미 경제성장에 어느 정도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 6.5%는 악영향이 심대할 것으로 봤다.

응답자의 49%는 미국의 다음 경기후퇴, 리세션이

2020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고

34.7%는 그 시점을 2021년으로 점쳤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