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렌지카운티 3지구 수퍼바이저 보궐선거가 열린다.
오늘 보궐선거는 토즈 스파이저 수퍼바이저가 오렌지카운티 검사장에 선출되면서 3지구 수퍼바이저 자리가 공석이 된데 따른 것이다.
오렌지카운티 3지구는 애나하임 힐스와 어바인, 미션 비에호, 오렌지, 터스틴 그리고 요바 린다 등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다수 포함한다.
오늘 보궐선거에는 모두 7명의 후보들이 출마했다.
이런 가운데 돈 웨그너 어바인 시장과 로레타 산체스 전 연방 하원의원, 두 후보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어제(11일)까지 부재자 투표율은 18%였으며 투표는 오늘 아침 7시부터 시작해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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