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대규모 기념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3.1절 100주년 기념 퍼레이드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 선상 놀만디와 옥스포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퍼레이드는 일본 제국군의 만행과 대한독립 역사를 차세대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라디오코리아는 특별방송을 편성해 3.1절 기념 퍼레이드 내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LA거주하는 한인 소영 셰리 요씨가 TV채널 HBO가 주최하는 ‘제3회 아시안 태평양 아메리칸 비저너리’ 단편 영화 콘테스트에서 ‘문워크 위드미’로 최종 수상작에 선정됐다.

단편 영화 ‘문워크 위드미’는 한인 소녀가 아버지가 실종된 뒤 혼란을 겪는 이야기로 환상적인 장면을 통해 한인 이민자 삶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작품이다.

수상작은 오는 5월 '2019 LA 아태영화제'에 공개되며 5월 한달 동안 HBO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한미식품상협회KAGRO가 주류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오는 12일 오전 11시 LA한인타운 내 올림픽 경찰서(1130 Vermont Ave)에서 'ABC 주류판매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주류를 판매하는 업소에서는 2년마다 주류 판매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수료증을 매장 내  부착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한인 업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 (562)754-9471



샬롬센터가 제30회 ‘내집마련 주택정보 박람회’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팍 홀리데이 인 펜트하우스(7000 Beach Blvd)에서 개최한다.

박람회는 첫 주택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5천달러로 만 5천 달러를 매칭해주는 그랜트와 10만 달러 보조 프로그램 그리고 3% 대 이자율로 주택 구입이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특히, 곧 시행될 중간 소득자를 위한  다운페이먼트 관련 정보도 마련된다.  



LA총영사관이 어제(6일) 관저에서 LA지역 수출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9년 제 1회 수출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한국기업의 대미 수출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최근 중국의 경기 둔화와 반도체 부진 등으로 올해 한국의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지난달(2월)에는 무려 11.1% 급감한 것에 대해 수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LA 총영사관  ‘트레이드 뉴스 레터 서비스’를 통해 LA지역 수출지원기관들이 보유한 시장정보를 기업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중소기업 컨설팅을 위한 ‘공익관세사’를 지정하기로했다.

또 총영사관 홈페이지내 ‘무역상담게시판’을 신설할 계획이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가 어제(6일)  LA한인타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회구역(Opportunity Zones)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3월 세일즈 익스체인지 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장준, 윤형식 CPA가 참석해 저개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들에 세제혜택을 주는  '기회구역'  대해 설명했다.

절세 방안이나 새로운 투자처로 기회구역을 고려하는 한인들이 느는 추세인데 이는 부동산 투자수익을 기회구역에 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유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도서관(694 S. Oxford Ave.) 에서 정신과 의사 조만철 박사와 이원택 박사 강연회를 연다.

최근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있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주의산만증, 망상증과 강박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과적 예방과 치료에 대해 다루게 된다.

강의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와 2부는 이원택 박사와 조만철 박사가 다양한 정신질환 관련 정보를 전하며   3부에서는 심리치료에 좋은 시와 음악이 소개된다.  

참석자에 한해 심리치료용 음악 CD도 무료 증정된다. 

문의: (323)573-6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