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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다른 폭풍 또 온다..비 내릴 확률은 낮아

박현경 기자 입력 03.07.2019 06:11 AM 수정 03.07.2019 06:23 AM 조회 19,555
남가주에는 어제(6일) 늦은 오후, 저녁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뒤 오늘(7일)은 대체로 부분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 해안가에는 이번주 평균 총 0.75~1.75인치의 비가 내렸다.

풋힐과 산간지대에는 2~3.5인치의 총 강우량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양의 비가 쏟아진 곳은 샌가브리엘 산의 오피즈 캠프였는데,   이 곳 강우량은 무려 4.12인치를 기록했다.

이어 샌버나디노 카운티 샌 안토니오 댐의 강우량은 강우량 3.69인치로 나타났다.

LA다운타운은 어제 하루에만 최소 1.24인치의 강우량으로 지난 1884년 0.88인치 기록을 경신했다. 

오늘 밤 또다른 폭풍이 찾아오지만 위력은 약해 일부 지역에 소나기를 뿌릴 가능성만 있다.

소나기가 내리게 될 경우 내일(8일) 아침 출근길 도로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내일은 남가주 일대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다.

하지만 또다른 폭풍의 영향으로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비 내릴 가능성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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