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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2.22.2019 07:40 AM 조회 2,476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대북 정책에 대해 국민의 46%가 지지하고, 41%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FOX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또 '북한의 핵 개발 지속을 막기 위한 미국의 군사행동에 대한 찬반 물음엔 찬성이 49%로, 반대 37%보다 훨씬 많았다.

2.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베트남  2차 미북 정상회담은 1차 회담과 비슷하게 단독 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절차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3. 민주당 연방 하원 의원들은 행정부가 미북 대화와 북한 핵무기 개발 현황을 의회에 숨기고 있다고 항의하는 내용의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고 정보 공유를 강력히 요구했다.

4.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동서독 장벽의 갑작스런 붕괴를 예로 들면서 ‘북한의 비핵화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갑자기 찾아오는 그런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5. 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공모 의혹을 파헤쳐온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가 이르면 다음 주 끝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최종 결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2년만에 미국인 우선고용을 내걸었던 이민빗장을 버리고 합법이민 확대로 180도 선회해, 구체적 이민 확대안을 마련하고 있어 예의주시되고 있다.

7. LA한인타운 인근에 건설되는 노숙자 쉘터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커뮤니티 미팅이 다음 달 열린다. 감독 위원회 구성, 운영 규정 수립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8. 20대의 문재인 정부 지지율 대폭 하락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민주당 설훈 의원의 이른바 20대 비하 발언으로 정치권과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9. 이명박 정부가 홍수 예방과 하천 생태계 재생을 위해 22조 원을 투입했던 4대강 사업의 시설들이 해체된다. 영산강과 금강의 다섯 개 보가 제거되는 등 물을 막고 있던 보의 기능이 모두 폐기된다.

10. 자유한국당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황교안·김진태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드루킹 특검을 추진하겠다", 오세훈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반성하고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 그랜드 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던 동아대 학생 박준혁 군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사고 52일만에 한국으로 돌아갔다.

12.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2천명의 미군 전면 철수를 발표한 후 동맹국의 거센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철군계획을 수정해 약 200명의 병력을 평화유지군 형태로 남기기로 결정했다.

13. 아시아나항공이 TSA 프리체크 프로그램 이용 항공사에 포함됐다. 출국 보안 검색시 전용라인 이용, 검색 면제, 탈의 생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검색 대기시간을 5분 이하로 줄일 수 있게 됐다.

14.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일요일 5시, 채널 7 ABC에서 시작된다. 30년만에 사회자없이 진행될 올 시상식엔 보헤미언랩소디의 주인공 퀸의 공연도 예정돼 있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15.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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