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창사 30주년 기념 ‘택스 세미나’ 개최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21/2019 1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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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라디오코리아 창사 30주년 기념

‘2019 1차 택스 세미나’가 한인 감사관들을 초청해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2018 개정세법 중 유의해야할 사안들을 짚어주고

청취자들과 실시간 상담을 통해

유용한 세금보고 관련 정보들을 나눴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음_ “IRA에서 2만 달러를 인출했고요, 자식한테 만 달러를 받았어요.

세금 보고를 해야하나요?”>

 

라디오코리아 창사 30주년 기념 ‘2019 1차 택스 세미나’에

청취자들의 질문이 쏟아집니다.

 

ABC회계법인 안병찬 CPA가 진행을 맡은 세미나에는

알버트 황 연방국세청IRS 감사관,

앤드류 류 조세형평국(CDTFA) 감사관,

스캇 변 고용개발국(EDD) 감사관,

앨리슨 최 사회보장국(SSA) 디스트릭트 매니저 등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알버트 황 IRS 감사관은 최장기 연방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금보고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있다면서

반드시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세금 환급은 접수일로부터 2~3주 정도 소요될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개정세법이 적용돼 유의해야할 점이 많습니다.

 

알버트 황 IRS 감사관은 소득세 신고 양식이

기존 3가지(1040, 1040A, 1040EZ)에서 ‘1040’ 하나로 통일됐다면서

우편접수자의 경우 주의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인당 4천 50달러씩 받을 수 있던 인적공제가 폐지되는 대신

표준 공제액을 두 배 올렸으며,

항목별 주지방세 공제액이 만 달러를 넘을 수 없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캘리포니아, 뉴욕처럼

부동산 가격이 높은 주에 거주하는 납세자들은

항목 공제시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또 올해 세금 환급액이 대폭 줄어든 이유로

지난 한 해 동안 개인세율이 3~4% 정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버트 황 IRS 감사관_ “전반적으로 모든 납세자들의 세율이

3% 정도 줄었으니까 몇가지 공제를 못하시더라도

3% 줄은 비율 자체에서 많이 상쇄될거라고 예상하고있고요.”>

 

다만, C코퍼레이션의 법인세율은 기존 35%에서 21%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알버트 황 IRS 감사관_ “개정안의 목적은 일자리 창출인데요,

기업들의 세율을 35%에서 획기적으로 21%로 줄였습니다.

일시적인게 아니라 영구적으로 감세한 것이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를 예상하고있습니다.”>

 

스캇 변 고용개발국(EDD) 감사관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마리화나 사업을 시작하는 한인들의 경우

은행 계좌 개설이 어려운 만큼

고용개발국을 방문해 직접 현금으로 세금을 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판매세를 징수하고 마리화나 라이센스를 발급하는 조세형평국(CDTFA)은

최근 웹사이트를 재단장했다면서

지난해 5월 이전에 계정을 만들었다면 다시 가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앤드류 류 조세형평국 감사관, “납세자의 주소와 전화번호,

회사 정보에 대한 업데이트를 납세자들이 조세형평국에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직접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

 

앨리슨 최 사회보장국(SSA) 디스트릭트 매니저는

지난해 4월부터 발급된 새 메디케어 카드를 아직까지 받지 못한 한인들은

웹사이트 ‘mymedicare.gov’에서 새 카드를 프린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앨리슨 최 사회보장국 디스트릭트 매니저_ “하지만 새 메디케어 카드를

지금까지 못받았어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돼요.

올해 말까지 현재 가지고있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개월 정도 시간이 있으니까 그 사이에 문제를 해결하시면 됩니다.”>

 

한편, 라디오코리아의 ‘2019 1차 택스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RK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전화, 카카오톡,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경로로

한인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줬습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문지혜입니다. 

 

 

[후멘트]

 

라디오코리아는 남가주공인회계사협회와 함께

다음달(3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차 택스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