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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이런 ‘눈’이 내리다니..한인 청취자들 잇따라 제보

박현경 기자 입력 02.21.2019 07:38 AM 수정 02.21.2019 10:16 AM 조회 11,268
날씨가 대체로 따뜻하고 화창한 남가주에서 이례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신나하는 모습이다.

한 한인 청취자는 오늘 아침 팜데일에 눈이 내린다며 라디오코리아에 전화로 제보해줬다.

이 한인 남성은 수십년간 살면서 팜데일에 이렇게 눈이 펑펑 내리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신난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빅토빌 지역에서도 눈이 내린다며 사진과 영상을 보내준 한인 청취자도 있다.

아이디 ‘bRiAn2’는 사우스 빅토빌에서 온타리오로 향하는 15번 프리웨이에서 도로와 산에 눈이 쌓인 영상을 라디오코리아 카카오톡을 통해 보내줬다.

한편, 눈이 내리는 지역의 로컬과 프리웨이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사고가 잦은 만큼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교통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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