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부에나 팍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부에나 팍 경찰은 어제(17일) 저녁 8 시 30분쯤 킹맨 에비뉴와 프랭클린 스트릿에서 총성을 들었다는 수 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건 현장 일근에서는 총상을 입은 주민 2명이 발견됐다.
조사 결과 용의자들은 차량에 탄 채 프랭클린 에비뉴를 걷던 한 주민에게 접근해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이어 용의자들은 프랭클린과 킹맨 스트릿에 있던 주민들에게도 총격을 가했다.
총상을 입은 주민 2명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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