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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워런 의원 오늘 글렌데일서 연설

박현경 기자 입력 02.18.2019 06:42 AM 조회 3,036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메사추세츠 연방 상원의원이 오늘(18일) 남가주를 방문한다.

워런 의원은 지난 토요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조지아주를, 그리고 어제 네바다주를 방문한데 이어 오늘 CA주를 찾는 것이다.

워런 의원은 오늘 저녁 7시부터 글렌데일 알렉스 극장에서 ‘커다란 구조적 변화를 위한 풀뿌리 움직임부터 투쟁’이라는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워런 의원은 어제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정부, 경제, 민주주의가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의 투쟁이 변화를 불러오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우리가 누구인지 선포해야 할 시기’라면서 ‘우리는 국민들을 위한 당’이며 ‘모든 아이들이 미래를 위해 투쟁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 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더 좋아지고, 그런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는 2020년 우리가 나서야 한다고 워런 의원은 강조했다.

오늘 워런 의원의 연설을 보기 위한 입장은 무료이지만 반드시 페이스북을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알렉스 극장의 수용인원은 천 413명이며 오후 6시부터 예약을 마친 주민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RSVP:https://www.facebook.com/events/226488100023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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