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한국 관광객이 탄 버스가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해 11명이 부상당했다.
현지 일간지 뚜오이체 신문은 현지 시간 오늘 낮 12시 10분쯤 베트남 중부 후에와 다낭 사이에 있는 하이반 터널 근처에서 관광버스와 트레일러 트럭이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대다수가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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