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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Griffith Park 골프장 ‘싱크홀’

주형석 기자 입력 02.16.2019 02:10 PM 조회 13,973
LA 한인타운 인근 Griffith Park에 있는 골프장 중 한곳인 ‘Harding Golf Course’에서 ‘Sink Hole’ 현상이 나타났다.

‘Harding Golf Course’측에 따르면 5번홀 그린 주변 러프에 어제(2월15일) 상당한 크기의 ‘Sink Hole’이 발생했다.

대형 자동차가 그대로 빠질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의 ‘Sink Hole’이다.

지난 14일(목) 하루 종일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어제 새벽쯤 ‘Sink Hole’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Harding Golf Course’는 계속된 비와 ‘Sink Hole’ 등으로 어제 하루 폐쇄됐지만 오늘(16일)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Harding Golf Course’는 5번홀 ‘Sink Hole’ 주변에 임시 펜스를 둘러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해 놨다.

‘Harding Golf Course’는 1923년에 개장해 거의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장이다.

‘Harding Golf Course’는 ‘Griffith Park’ 동쪽 ‘LA Zoo’ 인근에 ‘Wilson Golf Course’와 함께 위치해 있어 LA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프장이다.

특히,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골프장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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