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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가주에 어제보다 더 많은 양의 폭우 쏟아져

박현경 기자 입력 02.14.2019 06:18 AM 수정 02.14.2019 08:12 AM 조회 5,937
오늘(14일) 남가주에는 어제(13일)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국립기상대는 오늘 이른 새벽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에 이어 한낮에 그리고 오후에는 훨씬 더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해안가와 밸리에는 1~2.5인치, 풋힐 지역에는 2.5~4인치의 강우량이 각각 예상된다.

또 산간지대 강우량은 5인치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남가주 중에서도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 가장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 특히 정오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퍼붓는 듯한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LA와 오렌지카운티에는 최고 3인치에 달하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대부분의 지역에 비는 오늘 밤 11시쯤 그치겠지만, 내일 아침까지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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