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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와 후버길에 25층 주상복합 공사시작.. ‘렌트비 만불’

박현경 기자 입력 02.08.2019 06:05 AM 수정 02.08.2019 11:18 AM 조회 5,585
LA한인타운 서쪽 윌셔와 후버길에 25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세워진다.

어제(7일) 부동산 매체 커브드 LA에 따르면 2900 윌셔 블러바드, 윌셔 블러바드와 후버 스트릿 남서쪽 부지에 25층 주상복합 건물을 건설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됐다.

이 주상복합 건물 프로젝트는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와 주류 부동산 투자그룹인 ‘행키 캐피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건물에는 644개 아파트 유닛이 포함되는데, 스튜디오부터 1, 2, 3베드룸 그리고 복층 펜트하우스 등이 지어진다.

한 달 렌트비는 2천 달러에서 최고 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아파트 입주자들은 루프탑 녹지공간과 짐, 클럽하우스 그리고 도그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건물 1층은 만 5천 스케어피트 규모의 상가가 들어선다.

주차장은 건물 지상 6층에 걸쳐 차량 천 124대를 수용한다.

주상복합건물은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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