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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영철 도착일에 새 미사일 방어전략 발표

박현경 기자 입력 01.17.2019 04:55 AM 수정 01.17.2019 04:56 AM 조회 1,957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워싱턴DC에 도착하는 오늘(1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을 찾아 새 미사일 방어전략을 발표한다.

새 전략은 발사된 적의 미사일을 신속히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센서층과 요격기를 우주에 설치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간 오늘 오전 11시 펜타곤에서 연설하면서 새로운 미사일 방어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철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시점과 맞물려 있어 발표가 이뤄지는 점이 미묘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국방부는 우주에서의 방어 기술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발사된 적의 미사일을 신속히 탐지·추적하고 궁극적으로 요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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