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애너하임 고등학교 연쇄 성추행범 ‘공개수배’

문지혜 기자 입력 01.16.2019 09:54 AM 수정 01.16.2019 10:04 AM 조회 3,170
Courtesy of Anaheim police
애너하임 경찰이 고등학교 주변에서 10대 소녀들을 잇따라 성추행한 용의자의 몽타주를 어제(15일) 공개했다.

경찰은 지난주 말부터 현재까지 최소 3건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이른 아침 6시부터 7시 사이에 등교하는 소녀들을 뒤따라가다 신체 일부를 만진 뒤 달아났다.

첫 범행은 지난주 301 노스 길버트 스트릿에 위치한 고등학교 근처에서, 가장 최근에는 2800 블락 웨스트 링컨 애비뉴 소재 사바나 하이스쿨에서 이뤄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30대로 추정되는 면도를 하지 않은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5피트 3인치~5피트 6인치 정도의 키에 마른 체격을 갖고있다.
신고: 애너하임 경찰, 714-765-1900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