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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국제공항 TSA 요원들, 셧다운 장기화 관련 논의

박현경 기자 입력 01.16.2019 07:42 AM 수정 01.16.2019 10:34 AM 조회 2,490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되자

연방 교통안전국 TSA 직원들은 오늘(16일) LA국제공항에서 관련 논의를 벌인다.

연방공무원노조와 TSA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조는 오늘 오후 1시부터 LA국제공항 탐 브래들리 터미널에서 셧다운 사태로 인한 여파에 대해 논의를 벌인다고 밝혔다.

또 노조는 급여를 받지 못하고 일하면서 재정적 고충이 심해지고 있다며 셧다운 사태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현재 급여를 받지 못하고 일하는 TSA 직원들이 병가를 보다 많이 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공항 이용객들의 대기 시간과 안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TSA는 전국 공항 이용객들의 99.1%가 30분 미만 대기하며 94.3%는 15분 미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TSA는 LA국제공항에서도 지난 14일 월요일

최장 대기시간이 14분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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