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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폭우..강우량 최고 기록 경신

박현경 기자 입력 01.15.2019 05:47 AM 수정 01.15.2019 07:01 AM 조회 7,004
어제(14일) 남가주에는 상당한 양의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일부 지역의 강우량은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버뱅크 국제공항 부근에는 어제 하루 1.4인치의 비가 내렸다.

이로써 1993년 1.03인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LA카운티 산간지대인 샌드버그에는 1.21인치의 비가 내려 1978년 1.13인치 기록을 뛰어넘었다.

0.45인치 강우량을 기록한 팜스프링스도 1993년 0.41 인치 기록을 새로 썼다. 

이 밖에도 어제 비로 대부분의 지역에는 0.5~1.5인치 그리고 산간지대에는 2.5인치의 비가 내렸다.

이번 주중 최소 2개 이상의 겨울폭풍이 남가주를 더 강타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해안가에는 3~6인치 산간지대에는 7~9인치의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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