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일대를 비롯해 알프스 산악 지역에 최고 단계의 눈사태 경보가 내려졌다.
현지 시간 15일, 스위스 연방 산림·눈·환경 연구소는 스키 리조트가 많은 다보스와 그린델발트 등 알프스 일대 지역에는 최고 단계인 5단계의 눈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해발고도 천800m 이상 지대는 쌓인 눈의 상태가 불안정해 큰 규모의 눈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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