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E “결국 파산보호 신청 나선다” 발표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4/2019 0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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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최대 전력회사 퍼시픽 개스 앤 일렉트릭 PG&E가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한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PG&E는

규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15일 전 통보에 나선 뒤

오는 29일까지 챕터 11 파산보호 신청을 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캠프 산불로

잠재적 부채가 3백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등

산불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데 따른 것이다.

 

PG&E는 CA주 역대 최악의 산불인

'캠프 파이어' 산불의 원인으로

이 회사의 장비 파손이 지목된 이후

시가총액의 3분의 2가 증발했다.

 

PG&E는 어제(13일)

게이샤 윌리엄스 CEO가 사임하며

이사회가 후임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후임자를 찾을 때까지는

존 사이먼 최고법률책임자가

CEO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