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0/2019 1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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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의회승인 필요없이 국경 장벽 건설을 강행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 의회 승인 없이도 기존의 국방예산으로 공병을 동원해 장벽을 건설할 수 있게 되지만 정치적 전면전이 격화되고 즉각 소송까지 당해 법정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2.20일을 넘기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80만 연방공무원들의 페이체크가 중단되기 시작하면서 워싱턴 수도권 일원을 비롯해 전역 지역 경제에 직격탄을 가하고 있다.

 

3.저소득층 여성과 아동 그리고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캘리포니아 특별 영향 프로그램 지원자가 크게 줄었다. 연방정부 셧다운과 관계없이 프로그램은 정상운영되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방문이 줄었다.

 

4.오는 4월1일까지 리얼 ID나 여권 없이도 캘리포니아 주 운전면허증만으로 국내선 항공기 탑승이 가능해졌다. 국토안보부가 4월1일까지 연장해달라는 캘리포니아 DMV의 요청안을 받아들였다.

 

5.LA교사노조의 오는 14일 총파업 시행이 기정사실화됐다. 막판 협상 타결을 기대했던 한인 학부모들도 당장 다음주로 다가온 파업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6.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신임 주지사의 첫 예산안이 공개됐다. 2천90억 달러에 달하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첫 예산안에서는 교육과 보건, 빈부 격차 해소 등 복지 부분이 대폭 확대됐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후보 시절에 과거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에게 입막음용돈을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고 폭로한 마이클 코언 변호사가 다음달 하원 공개 증언에 나서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8.한반도 전문가들은 김정은의 4차 방중을 계기로 가시권 내로 들어온 2차 미북정상회담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언적 수준의 지난해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뛰어넘는 구체적 합의와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9.도요타가 에어백 팽창장치 결함으로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자동차 170만 대에 대해 오늘 리콜 조치를 내렸다. 문제의 에어백은 그동안 여러 주요 자동차 업체에 연쇄 리콜 사태를 유발한 일본 제조업체 다카타가 제작했다.

 

10.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이 인내심을 거듭 강조하면서 관망 기조를 공식화했다. 파월 의장은 특히 연준이 두 차례 추가적인 인상을 시사한 것에 대해서도 사전에 정해진 계획은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둔화와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통화완화 선호 발언으로 올랐다. 다우 지수는 122.80포인트, 0.51% 상승한 24,001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