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기존 CA운전면허, 국내선 탑승 불가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09/2019 17:14:43 | 수정 01/09/2019 17: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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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22일부터 리얼ID가 없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기존 운전면허증으로 국내선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연방국토안보부가

오는 2020년까지 기존 운전면허도 허용 가능하다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요청에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정과 달리 오는 22일부터 리얼 ID를 발급받지 않은

수백만명의 캘리포니아 주민은

여권없이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 DMV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는 국내선 비행기 탑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리얼 ID 나 여권 등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은 신분증만 허용됩니다.

 

즉, 리얼 ID가 아닌 기존 운전면허증만 소지하고

공항보안검색대TSA를 통과할 수 없게 됩니다.

 

당초 DMV는 리얼 ID가 아니어도

내년(2020년) 9월 30일까지는

캘리포니아 주 운전면허증으로도

국내선 탑승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연방국토안보부DHS가

국내선 탑승시 주 운전면허증도 허용 가능하다는

주정부의 요청에 대해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 DMV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안보부 측에 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지만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오는 21일까지

이 사안에 대해 연방국토안보부의 승인받지 못하게 된다면

리얼 ID가 아닌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으로는

국내선 탑승이 불가하게 됩니다.

 

지난해(2018년) 1월부터 리얼ID발급을 진행한 주 DMV는

지난달(12월) 국토안보부로부터 리얼 ID 발급시

주민들에게 1가지가 아닌

총 2가지 서류를 받아야한다고 통보해 혼란이 일었습니다.

 

현재까지 리얼 ID를 발급받은

캘리포니아 주민은 24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박수정입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