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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조 LA카운티 신임 판사 선서식.. ‘6년 임기 시작’

문지혜 기자 입력 01.07.2019 02:29 PM 수정 01.07.2019 06:09 PM 조회 3,481
선서식에 참석한 토니 조 신임 판사의 가족.
지난 11월 6일 중간선거에서 당선된 토니 조 신임 판사의 선서식이 지난 3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탠리 모스크법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잔 정 판사가 주제한 선서식에는 잭키 레이시 LA카운티 검사장과 스티브 쿨리 전 검사장, 도로시 김 항소법원 판사 등 20여명의 법조인들과 한인사회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토니 조 신임판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변호사, 검사 시절에 쌓은 경험을 밑바탕 삼아 보다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 판사가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토니 조  LA카운티 신임 판사는 UC 어바인 대학을 거쳐 조지 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4년 간 변호사로 활동한 후 LA 카운티 검찰에서 검사로 13년간 근무했다.

그리고 오늘(7일)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공식 취임해 6년의 임기를 수행하게됐다.

토니 조 신임 판사의 아버지는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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