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7일) 또 남가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비는 오늘 오전 중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LA카운티에는 0.25인치, 벤추라 카운티에는 0.75인치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LA지역 오늘 낮 최고기온은 61도로 춥겠다.
오늘 비로 인해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출근길 미끄러운 노면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 만큼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 비가 그친 뒤 남가주 일대는 대체로 흐린 날씨 보이다가 오는 9일 수요일에 또다른 폭풍우가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이 폭풍우로 인한 비는 LA카운티 북부에만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는 11일 금요일 또 한차례 폭풍우로 인한 비가 LA카운티에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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