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03/2019 1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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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워싱턴 정치지형이 급변한 가운데 제116차 새 연방의회가 오늘 개원했다. 8년만에 하원 1인자로 복귀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민주당 우선정책을 위해 강력 투쟁할 것임을 선언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과 일전에 나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 룸에 예고없이 나타나 깜짝 브리핑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취임을 축하한 다음 국경장벽 설치 예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여론전에 나섰다.

 

3.연방정부 셧다운 부분폐쇄가 3주째에 접어들면서 스미소니언과 국립동물원이 끝내 문을 닫았고 일부 이민 업무와 법원 서비스까지 차질을 빚는 등 대혼란과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또 미국민 수천만명이 고대하고 있는 세금환급도 지연될 것으로 우려된다.

 

4.트럼프 대통령이 남부 멕시코 접경지 장벽 설치가 불법이민을 막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정착 불법이민자의 3분1만이 남부 국경을 통해 들어오고 있어 불법이민을 막는데 큰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5.LA 총영사관이 한국정부에 월셔 사립초등학교 폐교를 초래한 남가주 한국학원을 분규 단체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남가주 한국학원에 매년 지원되던 28만5천 달러에 달하는 지원금이 전면 중단된다.

 

6.LA 교사 노조의 총파업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와 교육구간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교육구는 협상 대신 400여명의 대체 교사를 채용한 데 이어 특수 교사들의 파업 참여를 금지하도록 법원 요청하면서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7.LA경찰 노조가 순찰차와 경찰들에게 부착한 바디캠을 일반에 공개하는 법안 AB748을 제고해 달라는 청원을 제기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대법원이 이를 거부했다. 다만 법원은 다음달 심리를 열어 노조가 반대하는 이유가 타당한지 결정하기로 했다.

 

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짐 웹 전 민주당 상원의원을 차기 국방장관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웹은 민주당 인사지만 중동지역에서의 미군 철군을 지지하고 대중국 강경파고 또 이란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인물이다.

                                                                     

9.미국이 미북 대화 교착 국면에도 불구하고 제2차 미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후보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미북 정상회담 계획에 정통한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2차 회담을 위한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10.지난해 11월 공관을 이탈해 잠적한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 부부가 제3국으로 망명을 타진 중일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들이 현재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러시아가 미국의 항의에도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미 해병대원 폴 웰런을 공식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러시아가 냉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평가되는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벌여졌다.

 

12.국무부는 중국을 방문하는 미국인들에게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주의보는 중국에서 캐나다 전직 외교관과 사업가가 구속된 데 따른 것으로 캐나다에서 중국 화웨이 부회장이 체포돼 외교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13.오늘 뉴욕증시는 애플의 실적 전망 하향 조정과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 등이 겹치면서 급락했다. 다우 지수는 660.02포인트, 2.83% 급락한 22,686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