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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 글렌데일 학교 폭발물 위협에 ‘소동’

박수정 기자 입력 12.17.2018 06:01 PM 조회 2,829
오늘(17일)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중인 풀러튼과 글렌데일 학교들에서 잇따라 폭발물 협박 소동이 발생했다.  

풀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1시 45분쯤 트로이 고등학교로 캠퍼스내에   여러개의 파이프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따라 경찰은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피시킨 뒤 캠퍼스를 폐쇄하고 폭발물 탐지견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글렌데일에 위치한 버두고 우드랜드와 플랭클린 초등학교에도 오늘(17일) 오후 1시쯤 폭발물 위협 전화가 걸려왔다.   글렌데일 경찰국은 안전을 위해 학생들을 귀가 조치한 뒤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풀러튼과 글렌데일 경찰국은 발신자 추적 등 폭발물 위협전화와 관련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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