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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잡아라!’ 타운 업소들 크리스마스 맞이 분주

박수정 기자 입력 12.11.2018 05:26 PM 수정 12.11.2018 05:31 PM 조회 3,094
[앵커멘트]

크리스마스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LA한인타운 내 업소들은 연말 준비에 한창입니다.

상품판매 업소부터 여행사까지 선물용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박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친지와 가족들의 선물을 구매하기 위한 손님들로 LA한인타운 내 업소들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타운 내 위치한 여행사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맞춰 마련된 패키지 여행상품의 문의가 급증해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녹취_삼호관광 조응명 전무>

연말을 맞아 타운 내 건강보조식품 가게들도 잇따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부모님 선물을 구입하려는 손님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녹취_한인1>

효도용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급증해 매출도 평소보다 2배정도 뛰었습니다.  

<녹취_홈쇼핑 월드 릭 킴 대표>

한인 전자제품 매장에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선물을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녹취_한인2,3>

부쩍 추워진 날씨로 히터나 극세사 담요 등이 선물용으로 단연 인기입니다.

<녹취_김스전기 제임스 김 매니저>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물건을 구입하면 선물 포장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마켓팅도 진행 중입니다.  

<녹취_김스전기 제임스 김 매니저>

특히, 타운 내 완구와 잡화점들은 연말 대목을 맞았습니다.

가게안에는 한국산 장난감과 머리핀 등 어린이 선물을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녹취_MINT 선물가게>

이처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감사를 전하려는 한인들로 업소 곳곳이 북적이면서 LA한인타운 내 연말 특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박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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