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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2차 회의 연내에 열릴 듯

박현경 기자 입력 12.11.2018 04:16 AM 조회 973
비핵화와 남북관계, 대북제재 관련 사안을 조율하는 한미 '워킹그룹', 즉 실무협의체의 두 번째 정식 회의가 이달 중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차 워킹그룹 회의를 올해 안에 한 번 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양측이 조율하는 단계로 전해졌고, 이전 개최 형식을 고려하면 한미 양측의 대북 협상 수석대표가 한국에서 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달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지난 7일에는 실무자급의 화상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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