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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 연쇄 권총 강도 활개.. ‘4곳 털려’

문지혜 기자 입력 12.10.2018 09:48 AM 조회 4,476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연쇄 권총 강도가 활개를 치고있다.

경찰은 어제(9일) 하루 동안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만 4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스타메사, 헌팅턴비치, 터스틴, 어바인 경찰국이 용의자 검거를 위해 합동 수사 중이다.

용의자는 오렌지카운티 일대 식당, 주유소에 들어가 권총으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을 갈취했다.

첫번째 강도 신고는 어제(9일) 저녁 7시 40분쯤 어바인 지역 제프리 로드와 알톤 팍웨이에 위치한 셰브론 주유소에서 접수됐다.

그리고 용의자는 한시간이 채 안돼 터스틴 지역 브라이언 애비뉴 선상 맥도날드에서 두번째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밤 10시에는 헌팅턴비치로 이동해 맥놀리아와 애덤스에 있는 칼스 주니어를, 이어 한시간 반 뒤에는 코스타메사 지역 기슬러와 하버 블러바드 선상 아코 주유소를 털었다.

총 4건의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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