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독일 따돌리고 유럽서 '맥주 수출 1위'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6/2018 04:57:06
|
수정
12/06/2018 04:57:06

자국의 맥주 문화를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정도로
맥주와 맥주 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맥주의 나라' 벨기에가 지난해 유럽에서
'맥주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오늘(6일) 벨기에 일간지 '레코(L'Echo)'가
유럽양조협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벨기에는 모두 천580만 헥토리터의 맥주를 수출해
유럽에서 맥주를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로 등극했다.
독일이 천575만 헥토리터를 수출해
근소한 차이로 벨기에에 1위 자리를 내줬고,
3위는 1천414만 헥토리터를 수출한 네덜란드가 차지했다.
지난 2016년과 2015년의 경우
벨기에는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유럽에서 맥주 수출 3위에 올랐었다.
박현경 기자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컬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 ICE, 남가주 한인마켓 급습.. 불체자 26명 체포
- CA 공립학교 ‘포르노 수준’ 성교육 의무화.. “등교거부”
- "내 아들과 만나볼래?" 대학교 배회한 여성 공개
- 요세미티 국립공원, ‘불의 폭포’ 장관
-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 국경장벽 전면전 돌입
- 그랜드캐년 추락 대학생 의식회복..다음주 한국 이송 계획
- LA다운타운 한인 의류업체들, 잇따른 ‘유리창 파손’ 골머리
- 남가주 오늘과 내일 '비'..기온도 뚝 ↓
- 남가주에 강풍, 홍수 등 각종 경보와 주의보, 대피령 발령
- CA주 운전면허증 발급 지연..“작년 9월 신청, 아직 못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