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H.W. 부시 11년만의 국장 '영원한 작별’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5/2018 12:54:51 | 수정 12/05/2018 1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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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워싱턴 내셔널 성당 11년만의 국장거행

국가애도의 날 추모객들 마지막 깊은 애도와 경의

 

고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이 11년만의 국장을 통해 엄숙한 추모와 경의속에서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미국은 5일 워싱턴 내셔널 성당에서 11년만의 국장을 거행하고 고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에게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시했다

 

미국의 41대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이 그가 이끌고 봉사했던 미국, 미국민들과 영원한 작별을 했다

 

미국과 미국민들은 국가애도의 날에 11년만의 국장을 거행하고 품격과 용기를 갖춘 지도자에게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시했다

 

고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에 대한 장례식이 5일 낮 워싱턴 내셔널 성당에서 11년 만의 국장으로 엄수됐다

 

상주이자 43대 후임 대통령이었던 아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조사에서 “당신은 우리에게 완벽에 가까 웠다”면서 “사랑하는 아버지의 품위와 진정성, 친철한 정신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며 추모했다

 

부시 대통령은 “당신은 정말 최상의 아버지였다”며 “이제 3세때 하늘나라로 떠난 딸 로빈을 끌어 안고 어머니의 손을 다시 잡을 것으로 알기에 미소를 지을수 있다”며 끝내 울컥한 마음과 눈물을 터틀였다

 

이에앞서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재임시절 외교를 함께 했던 브라이언 멀로니 전 캐나다 총리는 “조지 H.W. 부시 대통령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소련이 해체되는 격변에 탁월하게 대처한 가장 용기있고 존경받을 대통령으로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날 국장에는 상주이자 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물론 껄끄러운 사이였던 현직인 45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민주당 출신들인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지미 카터 등 전직 대통령들이 모두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국장에는 참석했지만 추모사는 하지 않았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 찰스 영국 황태자, 압둘라 요르단 국왕 등 외국 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고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은 국장 장례식이 끝난후 앤드류스 군기지를 통해 텍사스 휴스턴으로 향했으며 6일 2차 텍사스 장례식을 거쳐 부시 기념 도서관에서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