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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랜스 사우스 하이스쿨 교사, 제자 성추행 혐의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12.04.2018 06:37 AM 수정 12.04.2018 08:43 AM 조회 5,821
토랜스의 사우스 하이스쿨 교사가 미성년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토랜스 사우스 하이스쿨은 학군이 좋은 곳으로 꼽히며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다.

토랜스 경찰은 제보를 받고 어제(3일)   4801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 위치한 사우스 하이스쿨에서 초동 수사를 벌인 뒤 오후 1시 30분쯤 올해 49살 교사, 케빈 맥일위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인 맥일위는 지난 2012년 당시 미성년이던 전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증거물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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