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인 내일(22일) LA다운타운 스키드로 지역에서 봉사단체, LA미션은 불우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LA미션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에서 3천명 이상의 불우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또 음식 뿐만 아니라 담요와 위생용품, 양말을 제공하고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행사도 펼친다.
브라보 TV채널의 ‘탑 셰프’ 프로그램 우승자인 마이클 볼타지노 셰프가 내일 새벽 4시 30분부터 음식을 준비해 미션 안에 머무르는 주민들에게 먼저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이후 오전 11시부터 미션 앞 5가에서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행사에는 영화배우 케빈 하트, 가수 패럴 윌리엄스, 배우 겸 가수이자 머라이어 캐리 남편인 닉 캐논 그리고 영국 출신 배우 겸 가수 미니 드라이버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직접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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