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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 산불 22일 진화 예상..이번주 비에 산사태 우려

박현경 기자 입력 11.18.2018 09:40 AM 수정 11.18.2018 09:48 AM 조회 4,117
말리부 인근에서 발생한 울시 산불이 오는 22일쯤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국에 따르면 울시 산불의 진화율은 현재 85%를 보이고 있다.

산불로 지금까지 9만 6천 949에이커가 전소됐으며 1130여 채의 건물이 불탔다.

또다른 300여 채는 파손됐다.

울시 산불로 3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3명은 부상당했다.

바람이 약하고 습도도 낮지 않아 소방관들은 산불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지난 8일 발생한 울시 산불은 당초 예상일 내일(19일)에서 오는 22일 완전 진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LA와 벤추라 카운티에는 오는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비가 예보돼있어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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