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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여사, 스키드로 지역 교육센터 깜짝 방문

문지혜 기자 입력 11.16.2018 11:47 AM 조회 3,474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어제(15일) 스키드로를 찾았다.

미셸 오바마는 스키드로 중심부에 위치한 티나 앤 릭 카루소 조기 교육 센터에서 프리스쿨 학생들에게 그림책 ‘괴물 그루팔로’(The Gruffalo)와 ‘라마 라마 레드 파자마’(Llama Llama Red Pajama)를 읽어줬다.

미셸 오바마는 어린이들에게 너희 모두 특별하다며, 그것이 바로 내가 여기에 온 이유라고 말했다.

드류 프레디 교장은 아이들이 어려 미셸 오바마 여사가 누군지 잘모르겠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미셸 오바마는 아이들에게 책 3권씩을 무료로 나눠줬다.

미셸 오바마는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을 발간하고 지난 13일부터 시카고를 시작으로 전국 북투어에 나섰으며, 어제(15일)는 LA를 방문했었다.

비커밍은 미셸 오바마의 가난한 어린시절부터 버락 오바마와 결혼해 백악관에 입성할 때 까지 여성이 겪는 좌절과 편견에 대해 다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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